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추석연휴 기간 중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단절 없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 중급 이상이거나 또는 국적을 취득한 연휴기간 내 통역이 가능한 자들로 긴급사법통역서비스를 구축, 치안 서비스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이밖에 경찰은 명절기간 중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있는 주취 외국인들을 위해 임시 쉼터를 마련, 체류 외국인들의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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