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청소년수련관은 18일부터 서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3차 문화체험활동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연극관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연극으로 제작, 원작이상의 기묘함에 판타지를 더한 연극이다.

이번 연극관람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 뿐만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의 견문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험활동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전화(660-0210) 및 방문 접수로 서산시 중·고등학생 40명을 모집하며 연극관람은 오는 10월 20일(토) 실시된다.

김영제 센터장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활동이 상호 발전적인 관계 형성과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향상 시켜 진로선택 및 탐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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