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이 지역문학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18 대전문학관 문학교육프로그램 대전문학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달 8일 열리는 대전문학기행은 유서깊은 대전문학의 뿌리를 쉽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팽년 선생 유허비를 시작으로 대전대표문인 정훈, 박용래 집터와 옛 대전형무소 자리, 보문산 시비공원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문학기행에는 지역문학에 조예가 깊은 박헌오 전 대전문학관장이 참석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8일(화)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며 일반시민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또는 대전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방문(대전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116) 제출하거나 네이버 오피스 폼(http://naver.me/GymjKnV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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