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은대추축제에 다양한 끼를 자랑하는 전국의 재능인이 몰려든다.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를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행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보은갓댄싱킹 행사가 올해도 오는 10월 14일 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춤을 사랑하고 열정 가득한 댄서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보은갓댄싱킹 홈페이지(http://dancingking.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번 보은갓댄싱킹에는 총 1200여만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지며 국내 댄스계 대표하는 프리즘 무브먼트(FRZ MOVEMENT)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보은갓댄싱킹 예선은 오는 10월 1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져 대망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2018 보은대추축제가 한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전국 재능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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