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종환)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실향의 아픔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위로했다.

김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보안협력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경찰도 안전한 신변보호업무와 정착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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