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정보통신부 특사단(단장 모니카)이 12일 당진시 고대면 소재 페르소나 스튜디오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했다.이번 당진시 방문은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의 영화, 드라마가 어떻게 제작되는지를 직접 보기 위해 드라마 제작 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페르소나 스튜디오 드라마 세트장은 당진시 고대면 옥현리(구 CT&T전기자동차 공장)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XtvN 월화드라마 '복수노트 2'가 제작되고 있다.

또 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광복 100주년 기념 대하드라마 세트장으로 설치 준비가 한창인 곳이다.

한편 당진시 고대면은 광복 100주년 기념 대하드라마 '이몽'이 내년에 방영되면 많은 관광객과 시청자들이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게 돼 당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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