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시민과 기관, 단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발굴·지원하고, 이를 통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후원자 중심의 범시민적 나눔 운동이다.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발굴 지원, 물품지원사업, 재가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보령시지부 직원 20여 명은 매월 1만원씩 자동이체로 후원에 동참하게 된다.
이웅원 NH농협보령시지부장은 "보령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나눔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직원 모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1계좌 나눔운동은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후원하면 되고, 후원에 참여한 개인 및 기관 등은 기부금품법등 관련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