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와 가을 단풍철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도립공원을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대둔산과 칠갑산, 덕산도립공원 내 탐방로 31개 노선 7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데크와 계단, 진입로, 이정표, 위험구간 철교·목교·난간 등 이용률이 높은 구간에 대한 위험요소 확인·제거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주요 탐방로 주변 7600㎡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사전 점검을 통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 환경을 즐기고 생태 탐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