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2018년 연례 친선행사 개최

▲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회장 박해상)는 10~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례 친선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제공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회장 박해상)는 10~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례 친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등 9개 건설단체로 구성된 회장 및 임원, 언론인 등 30여명이 모여 친선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친선행사를 통해 지역건설단체간 소통 활성화와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함을 물론 침체기를 걷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갖췄다.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회장은 “지난 2분기 건설업 성장률이 -3%로 역성장을 기록한 것에서 볼수 있듯이 지역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최근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투자 확대 방안 발표를 다행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의 생활 SOC 투자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업역 간의 이해 관계를 초월해 서로 협력해 나가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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