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메르스 환자에 대한 대전지역 일상접촉자가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통보받은 '일상접촉자' 1명의 소재(서구)를 파악해, 관할 보건소에 매일 1회 이상 전화통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밀접접촉자에 준해 관찰키로 했다.
추가된 1명의 일상접촉자는 최장 잠복기인 21~22일까지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콜센터(1339)로 신고해 안내하는 대로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