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14일(오전 10시~오후 5시)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8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주민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10개 시·군 14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소곡주와 홍삼절편, 고춧가루, 젓갈, 밤꿀, 양송이 등 지역 특산품 70여종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상중 도 정보화정책과장은 "아직까지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14일 도청을 방문하는 것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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