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도 확대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와 연계 추진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판매규모는 2200억원 내외로 개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등 13개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에서 구매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전국 통용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는 등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금액 60%이상 사용 시 잔액 환급도 가능하다.
윤범수 청장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으로 내수부진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방문고객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