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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1일 당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1일 당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진시 읍내동 벽산아파트 노인정에서 국회 산자위 소속 어기구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한전 사회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취약계층 20호를 대상으로 노후전등 및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쌀과 과일 등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또 대한미용사회 당진지회 소속 자원봉사자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봉사를 시행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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