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지난 10일~11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검수센터(충북 음성)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팀전술 부문에 출전해 2위를 수상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8개 시·도에서 자체대회를 걸쳐 선발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몸짱, 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활동역량 향상 대회이다.

이번 팀전술 분야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 최호영 소방위, 백영민 소방장, 장진엽 소방장, 이경우 소방장, 박영수 소방교는 충북소방 이미지 발전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든 근무 속에서도 틈틈이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에 임했었다.

팀 전술 분야 1위는 강원도가, 3위는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종필 서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팀 전술 분야 2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을 위해 힘든 근무속에서도 열심히 준비를 해준 선수단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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