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5일 단양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각 구장에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단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 회원 종목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등 모두 11개 종목의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스포츠 메카로 알려진 단양은 각 종목별 경기장이 잘 구비돼 있어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경기장과 주차장이 더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최근 공사를 마치고 군민에게 개방된 상진 생활체육공원까지 조성돼 족구와 그라운드 골프 경기 등 부족했던 상진의 체육시설에 대한 목마름까지 해소돼 생활체육 동호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