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청 배드민턴 팀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강원도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 가을철 실업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얻었다. 영동군 제공
영동군청 배드민턴 팀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강원도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 가을철 실업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얻었다.

영동군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체전 3위, 백수민(24) 선수가 여자 단식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두 경기 모두 준결승전에서 혼심을 다해 투혼을 펼쳤지만, 큰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나옥재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영동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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