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 최강소방관경기는 1990년 4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회 이후, 13번째로 한국에서 열린다. 특히 최강소방관경기는 75개 종목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경기 종목이다. 호수 끌기를 시작으로 장애물 코스, 타워, 계단 오르기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한 소방관을 선발한다. 이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 1명에게는 챔피언 벨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소방관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강소방관경기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