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판매에 들어가 총 1억 5000만원의 금액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아산사랑상품권 15%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탕정농협 명암지점, 배방농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한도는 1인당 30만원이다.

상품권 사용은 아산시 내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배방상점가, 탕정면사무소 인근상가 및 지중해마을, 외암리 저잣거리 등에서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과 마찬가지로 현금영수증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입 시 개인은 성인만 구입이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추가 서류는 구입처에서 작성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 '민원-민원편람서식-일자리·경제'에서 '아산사랑상품권 구입 서식 및 안내' 한글 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아산사랑상품권을 구매 사용하면 아산시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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