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민여가캠핑장(목천읍 교촌7길 46-13)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공단에 따르면 캠핑장은 부지 1만2859㎡에 오토캠핑 28면, 일반캠핑 14면으로 구성됐다. 샤워장과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사전 예약된 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추석명절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는 휴장한다. 캠핑장 예약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약사이트는 13일 오픈되며 시범운영 예약 신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예약은 1팀당 최대 2박 3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자연공원팀(041-529-5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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