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문해한마당은 매년 도내 15개 시·군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화전, 시낭송, 학습발표회, 문해교사대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는 화합의 장이다.
이날 홍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다른 지역 학습자들의 학습발표회와 시화작품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학습에 참여하며 그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행복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학습을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