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KBSI)은 국내 유일의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SHRIMP) 도입 1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KBSI 오창센터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제9회 국제 슈림프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제 슈림프 워크숍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 전문학회로 한국에선 처음 열린다. 워크숍에는 SHRIMP를 최초로 개발한 호주국립대학 이안 윌리엄스 교수를 비롯해 70여명의 지구연대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60여편의 최신 연대측정 기술동향 및 연구결과들을 발표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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