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역혁신 일자리창출사업에 나선다. 도는 11일 영상회의실에서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발굴 TF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TF는 일자리·바이오·반도체 관련부서와 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ICT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으로 이뤄졌다. 충북고용혁신추진단에서 주관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들은 주력산업과 국가혁신클러스터, 반도체융복합타운 조성 등과 관련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사업 발굴을 통해 국비 확보도 포석에 뒀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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