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지식재산(IP) 기반 민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안건으로 상정해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2022년까지 지식재산 분야 직접 일자리 1만 1000개, 기업 성장을 통한 간접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목표로 4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지식재산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학생-대학-기업 삼자 협약 체결로 대학이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한 학생을 기업이 채용하는 취업연계형 지식재산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62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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