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 폴 싱글 1회부터 모든대회 참가 “한국인 친절함에 감동”
1994년 3회 퍼스대회부터는 부인과 함께 동행하고 있다.
2010년 대구대회에도 참가했던 폴 싱글은 "한국 사람들의 친절하게 환대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전 세계 소방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좋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관이 아이언맨과 같은 슈퍼히어로라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히어로 명칭은 과분하다"며 "모든 사람은 히어로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소방관 옷을 입고 있어 슈퍼 히어로로 불리는 것이다"며 겸손해했다.
이번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폴 싱글(Paul Single)은 선수로 참가하지 않고 전 세계 소방관 친구들과 만남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