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산림조합은 최근 한국 육상의 꿈나무 산실로 이름난 단양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산양산삼을 전달했다.

단양군육상연맹을 통해 전달될 산양산삼은 향산 산약초 영농법인(대표 이현수)과 단양군산림조합이 청정 단양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최인규 단양군 산림조합장과 손진원 단양고등학교장, 지완근 단양군 육상연맹 회장, 이현수 향산 산약초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단양군 산림조합은 단양고 육상선수들에게 산양산삼을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최인규 단양군 산림조합장은 “단양 선수들이 지역에서 자란 우수한 산양산삼을 먹고 건강과 좋은 성적을 모두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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