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는 보은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이 부스 운영 도우미 봉사자로 참여해 16개의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복불복 오조봇 게임, 알루미늄 태그 만들기, 천체 관측 등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강식 교사는 “보은별밤과학축제는 학생 봉사와 학생 참여가 중심이 되는 학생 중심의 과학 축제”라며 “늦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별밤과학축제는 보은중학교 과학관에서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해당 일시에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