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언트,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등의 책도 발간해 인문학과 외국어교육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의 참여자들은 조 작가와 함께 고대 로마시대에서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인들의 발자취를 훑으며 새롭고 신기한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문학적인 다양한 관점에서 동서양 인문학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콜로세움, 에펠탑과 같은 유럽 건축물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남녀노소 큰 인기를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승연 작가의 강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세계 속 인문학 여행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