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열린 2018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열린 2018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선 선정한 전국 41개 보건소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보건정책 등을 엄격하게 심사한 것으로, 전국에서는 총 12개 보건소가 수상을 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자살문제는 개인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앞으로도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인지율 향상 등을 위한 체계적인 자살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옥천군이 가장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