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는 원로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양강면 구강리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36명의 원로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첫날 박세복 영동군수와 '통통통 간담회'를 가지며, 군정과 지역사회를 되짚어봤다. 둘째 날에는 과학기술지식확산포럼 대표 조대우 교수의 '4차 산업의 발전방향', 영동출신인 전 법제처장 남기명 교수의 '문재인 정부의 헌법 개정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원로회의 위원들은 다양한 맞춤형 강의를 들으며, 지역리더로서의 주체의식과 안보의식을 다졌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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