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음성군 ‘혁신도시 세무지서 유치’ 팔 걷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2018년 09월 12일 수요일 제16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11일 18시 34분
인구 유입 등 세무민원 매년 증가…원거리 충주세무서 이용 불편
내달까지 1만명 서명운동 전개…진천군에도 적극협조 요청 계획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에 세무지서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음성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고근석 부군수 주재로 실·과·읍·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유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음성군의 세무민원이 매년 늘어나는데 반해 세무 관련 민원인이 충주까지 차로 40~50분간 이동해 충주세무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세무지서 유치 전략 및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그동안 역사적·문화적·지리적인 동질감을 가지고 서로 도우면서 상생 발전해왔다. 2005년 충북혁신도시가 음성·진천으로 유치되면서 공동 생활권에서 생활을 영위하며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 입주와 인구유입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음성세무지서를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유치하고, 음성군뿐만 아니라 진천군과 함께 국세민원의 편리를 도모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음성·진천군은 그동안 쓰레기종량제봉투, 상하수도 사용료 통일 등 충북혁신도시의 현안도 상호 협의해 온 만큼 군은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유치도 상호 협력해 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군은 10월까지 세무지서 유치 1만명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세무지서 신설 당위성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는 진천군과 공동 이용하는 공공기관 유치이므로 진천군의 협조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고근석 부군수는 "성본·인곡·금왕테크노벨리·유촌산업단지 등의 조성과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혁신도시 유치, 중부내륙철도 건설, 혁신도시 시즌2 등으로 향후 기업체와 인구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군민편의를 위한 세무지서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