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증평읍 증평리 증평초등학교에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일 교수는 부모·자녀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소통을 위한 대화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병노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부모교육 외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청소년인권교육 등의 교육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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