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10일부터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제56회 제1차 정례회 중 시정질문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당진시의회 최초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정례회부터 시행된 당진시의회 수화통역서비스는 제3대 당진시의회의 비젼인 '확실한 변화, 열린의회, 일하는 의회'의 첫 걸음으로 청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중 본회의 때 방청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시통역은 물론 당진시의회 인터넷 방송 및 SNS로도 서비스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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