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0일 ‘2018년도 2학기 특수교육 보조 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 미 배치교의 특수교육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과 특수교육학습지원 시간제 교사, 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교원 실무원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특수교육 보조 인력 연수는 예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민보람 운영부장을 강사로 초청, ‘장애 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보조 인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노력에 감사하고 중증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직장 내 공감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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