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1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세종시민회관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행복충만 복지세종'을 주제로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정태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골고루 잘사는 세종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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