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보건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4개 부서장과 팀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진할 주요 시책 총 32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규 시책으로는 △충령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행복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 서비스 운영 △어린이집 통학차량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 △‘건강도시 홍성’ 생활터 조성 △추모공원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총 27건이 제안됐다.
이어 보완·발전 시책으로는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보건의료기관 ICT활용 방문진료 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로당 기피제 배부 등 총 5건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시책들은 홍성군 전체 시책구상 보고회(5개 분과)의 군정자문단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