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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귀성길 안전운전 ‘0순위’…타이어 점검요령 공개!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2018년 09월 12일 수요일 제28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11일 19시 58분
하계 고속도로 타이어 점검결과
검사 차량 15% 마모 한계 초과
홈깊이 1.6㎜ 이하땐 안전 위협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타이어 점검에 대한 지식과 실천은 많이 부족하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지난 7월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검사 차량 581대 중 절반이 넘는 311대가 타이어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 차량의 40%에 달하는 231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었다. 또 85대(15%)는 타이어 마모도가 한계선 이상으로 진행돼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 타이어 찢어짐과 갈라짐 현상은 물론 유리 파편, 못 등의 이물질이 박혀 있는 타이어 외관 불량 차량도 총 84대(14%)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안전점검 공식을 제안한다.

◆공기압 체크로 제동력 확보, 타이어 수명연장, 연비 절감 등 1석 3조 효과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타이어는 자연적으로 공기가 조금씩 빠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기압을 낮게 유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차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반면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되어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타이어의 모든 부위가 팽팽하게 부푼 상태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외부충격으로부터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중앙 부분에서 이상 조기 마모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써 ‘적정 공기압’이 상시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안전 관리 요령이다.

적정 공기압 유지하면 타이어 전체적으로 균일한 마모를 유도해 타이어 수명 연장과 함께 연비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전의 마지노선은 2.8㎜

타이어는 홈의 깊이가 1.6㎜ 이하로 얕아지면 성능이 한계에 도달해 제동력과 빗길 배수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타이어 옆면(사이드월)에 상처가 있거나 옆면 또는 밑면(트레드)이 경화돼, 균열이 발생하면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가할 경우 홈 깊이 1.6㎜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깊이 7㎜의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2배 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한 젖은 노면과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고려한다면 수명이 다한 타이어는 제동력 등 안전 운전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마모한계선인 1.6㎜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홈 깊이가 2.8㎜ 정도인 상태에서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격적인 요인으로 중고 타이어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된 중고 타이어를 구입할 경우, 사고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타이어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고무층이 딱딱해져 고속 주행 시 파손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외관 관리 불량 타이어는 즉시 교체하라

타이어 찢어짐과 갈라짐 현상은 물론 유리 파편, 못 등의 이물질이 박혀 있는 타이어 외관 불량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발열과 압력에 견디지 못해 운행 중 타이어 파열과 이로 인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찢어짐 및 갈라짐과 수리 등 외관 불량 타이어는 즉시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해야한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운행을 위해 월 1회 타이어 공기압 확인, 최소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떠나기 전 꼼꼼히 체크해 사고의 위험을 미리 예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에 방문하면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확인을 비롯한 10대 자동차 안전 점검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정기적인 위치교환을 통해 전·후륜 타이어의 불규칙 마모를 방지하고 균일하게 마모되도록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로 위 안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안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을 세밀하게 소개한다.

우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반적인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한국타이어 특은 타이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5000~1만㎞를 주행한 뒤 정기적으로 위치를 교환하고 교체 시에는 4개 전량교체를 권장했다. 정기적인 타이어 위치교환은 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하고 타이어 수명 연장 및 연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손상된 타이어의 경우 운행 중 파열될 수 있기에 가까운 판매점에서 점검 후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고속 주행을 하는 경우 계속적인 주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히기 위해 2시간 단위로 차량의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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