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2018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8개 시·군 경기장에서 23개 종목에 742개 팀, 총 85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외발자전거 종목이 포함됐으며, 도내 55개 학교에서 390여명이 외발자전거 종목에 참가해 100m 스피드 경기와 400m 계주, 장애물 경기 등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우승팀은 오는 제11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