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외발자전거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2018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8개 시·군 경기장에서 23개 종목에 742개 팀, 총 85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외발자전거 종목이 포함됐으며, 도내 55개 학교에서 390여명이 외발자전거 종목에 참가해 100m 스피드 경기와 400m 계주, 장애물 경기 등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우승팀은 오는 제11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