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2018 스마트창작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7개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 시장검증, 사업화 지원까지 기업성장 단계별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은 평가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며 대전혁신센터는 시장검증과정을 거친 7개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임종태 센터장은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창업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BM 개발, IR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 한걸음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7개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20개의 창업기업이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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