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4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제천·증평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5245명이 지역별로 참가해 단양중학교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양중학교 축구부는 청주 용정 축구공원에서 열린 축구대회에서 11 득점과 무실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전남 목포시에서 열리는 ‘2018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단양중은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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