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기열 심천면장, 김정근 심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우병민 정자1동장, 박희명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와 고장의 발전·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박희명 위원장은 이 곳 서금 마을 출신으로, 고향의 넉넉함과 따뜻함을 도시민들과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 자매결연까지 이어지게 만들었다.
김기열 심천면장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도, 복숭아, 사과 재배지인 심천면과 정자1동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간 활발한 교류로 상생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