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차시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미술로 떠나는 대전 스케치'인문학 프로그램의 3차시 강연을 내달 초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3차시 강연은 10월 4일, 10일 오전 10시~12시 한밭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대전의 공공미술과 커뮤니티 아트'를 주제로 엄광현 문화평론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연계탐방은 10월 12일 미술, 조각, 건축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공공예술프로젝트의 거점인 안양예술공원을 탐방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042-270-7483) 및 방문으로 받고 참가대상은 일반 시민(성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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