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석중학교가 충청북도교육감상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족구·국학기공·검도 3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족구팀이 우승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형석중학교 제공
증평 형석중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해 3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학교경영 비전인 지·호·락의 균형잡힌 인재 양성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제24회 충청북도 교육감상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족구와 국학기공, 검도 종목을 평정하고 교육감상을 차지했다.

김성배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 스스로 틈틈이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에 따른 값진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대회 출전에 앞서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돼 더욱 마음이 흐뭇하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런 정서적 안정과 밝은 인성을 바탕으로 고른 학습능력을 갖추기 위해 두드림 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학업능력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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