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제56회 정례회 기간 중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시정질문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 시 경영진단 용역 활용방안, 관광산업 육성 대책, 대진침대 매트리스 문제에 대한 진행과정 및 향후 계획,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 등이며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해 놓은 상태다.

시의회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에 개선과 향후 계획을 요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문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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