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의 이해를 돕고 창의적 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및 재능계발 도모를 위해 매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로 대산초등학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학교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인 ‘유스쿨-Youth School’ 활동을 지원 받는다.
협약체결 당일 대산초 4학년 58명의 학생들은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아로마테라피, 특수분장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특수분장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또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학교연계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학교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년제 지원사업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유스쿨-Youth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