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0년부터 50년 가까이 함께 살아온 부부들에게 재충전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8쌍의 부부를 초청, ‘행복한 인연의 부부사랑 결혼식’행사를 가졌다.

제원면 소재 신안희망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부부가 화촉을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한숙희 참 나 인성연구소장 및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축사 등 하객 200여 명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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