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지킴이'란 자살위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자살의 징후를 포착, 사전에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을 주는 사람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위험에 대한 대처방법을 비롯해 생명택시 사랑택시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시는 생명택시 사랑택시로 선정된 택시에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수료증과 생명사랑 명함·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자살사전예방과 건강행복도시 논산구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생명택시 사랑택시를 통해 의뢰 및 연계된 대상자들에게 우울선별검사 및 심층상담을 실시해 심각성을 파악하고, 의료기관 연계 및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옥 보건위생과장은 "생명택시 사랑택시 사업이 자살위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