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한 ‘2018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학·실무교육 특성화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서비스를 제공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우송정보대는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아래 ‘창의명장’, ‘세계명장’, ‘산업명장’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시장연계 실용기술 중심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실무교육 특성화부문’을 수상했다.

실용적 인재양성을 위해 1년 4학기 공부하는 대학, 블록식 집중수업, 명장 트레이닝 주간, 집중 현장실습 등 새로운 교육방식을 도입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왔다.

2014년 신설된 솔 인터내셔널 스쿨(SIS)은 외국인 교수진이 100% 영어로 강의하며 국제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취업성공을 위한 산학맞춤형 교육, 실용학문 기반의 창업 특성화프로그램, 해외취업 및 인턴십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그 결과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한편 2017년 ‘제18회 중소기업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에서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상직 총장은 “이번 수상을 기회로 세계수준의 전문대학, 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실무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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