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사관학교 제공
공군사관학교는 7일 학내 안중근 홀에서 제2회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를 열었다.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황성진 공사교장과 사관생도, 대학생,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한 학술대회는 황성진 공사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기조강연과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4개 분과 18팀으로 구성된 사관생도와 대학생들은 ‘항공 전자센서 응용기술’, ‘인공지능 및 전장 지휘통제’, ‘유·무인 비행체 및 스텔스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은 미래 전장환경과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함께 고민해보자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과 사고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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