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의류패션학과가 지난 7일 열린 대전지역 최대 패션 축제인 '2018 대전 패션컬렉션(DFC)’에 참가해 패션쇼와 창업동아리 작품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배재대 의류패션학과 제공
대전지역 최대 패션축제인 '2018 대전 패션컬렉션(DFC)’에 배재대 의류패션학과가 참가해 패션쇼와 창업동아리 작품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사진〉.

지난 7일 대전엑스포시민관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의류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축제로 디자이너 패션쇼와 대학생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학생 패션쇼에는 충남대와 한남대, 목원대, 배재대, 대전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등이 참가했다. 배재대 의류패션학과는 ‘부조화와 조화’를 테마로 패션쇼을 꾸몄고, 리본을 활용해 제작한 액세서리와 소품을 통해 학생 창업 활성화와 연계해 관심을 모았다.

배재대 의류패션학과 이정임 교수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의 패션 종사자와 학생들의 창작을 독려하고 방학특강을 통해 창업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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